나의 이야기
모기.
🐷곰아지🦊
2020. 11. 19. 19:02
11월 중순에 왜 모기가 있는걸까...
뭔, 밖에 한 번 나갔다 올 때마다 한 마리씩 들어오는 것 같다.
문 앞에서 대기 타고 있었냐고..
집 환기도 해야되는데 문 열면 또 한 마리씩 들어와서 문도 못 열고있다.
이 집은 벌레가 너무 잘 들어와.... 방충망을 어떻게 해 둔거야..
겨울이 좋았던 이유 중에 하나가 벌레가 덜해서였는데
이 집은 어림도 없다, 문 열면 그냥 들어옴.
모기 포함 파리도.. 작은 날벌레도. 하.
11월 모기는 뭔가 여름 모기 보다는 덜 활발한 것 같기는 한데
꼴보기 싫은 건 마찬가지다.
무단침입 모기는 사형이 답.
벽에 앉아있을 때 파리채로 지긋이 눌러 죽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