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그린 그림들을 올려본다.
근데 크기가.. 너무 크네.. 허허.
하지만 모바일로는 작게 보이겠지.
조금씩 나아졌으면 좋겠다.
주제를 정하고 그리진 않았고 그냥 그리고 싶은것들로 쭉 그려봤다.
예전에 그림그리는 것보다 좀 더 정성을 들여서 그리는 편이다.
되도록이면 미완성으로 그리지 않으려고도 한다. 대갈치기는 노노해.
옷이 너무 종이같은 것도 싫어서 열심열심.
특히 손같은 경우 숨기려고 하지 않고, 마디 하나하나 열심히 그리려고 노력중.
손 잘그리는 사람들 정말 부럽다. 얼마나 많이 그려서 그정도의 실력을 가지게 됐을까.
그림을 그리는 게 진짜 인내심이 필요한 거더라.
원래 이렇게 오래걸렸었나 싶었다. 오랜만에 그리니까 예전에 어떻게 그렸는지도 모르겠고.
나 그래도 그때 열심히 그리긴 했구나.. 싶기도 하고 그랬다.
대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좀 그리다가 어느순간 안그리게 되고
그림 실력은 늘지 않고. 나이만 먹었다.
이제 이 나이쯤이면 실제 일을 할 나이인데.
요즘 학생들은 진짜 잘그려서 내가 지금 그리는 수준이랑 비슷하거나 더 잘그리더라.
그림.. 여러가지로 발전해야할 것들은 많다만
지금은 일단. 채색 연습은 뒤로하고 손그림부터 열심히 그려볼거다.
어색하지 않게 내가 원하는 모습을 어느정도 그리고 있다 싶을 때
컴퓨터 채색도 연습하고 연구해봐야지.. 지금은 좀. 더 잘 그리고싶어서.
그림을 올리고 어떤 걸 그리고자 했는지 어떤 것들이 아쉬운지
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등등을 적어놨다.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는 여자를 그리고 싶었으나 귀 파는 것 같기도 하고.
어색하다.
이런건 진짜 사진 찍어서 보면서 그려야 나을 것 같다.
그랜드체이스 리르, 라스.
내가 제일 애정하는 커플들.
비록 지금의 그체(for kakao)는 이런 어린애들 느낌이 아니기도 하지만..
난 초기 pc 그체의 그 모습이 좋아서리 그런 느낌으로 그렸다.
라스가 왼쪽이라 어색하게 그려졌다. 뒤집어서 보니까 고쳐야 할 부분들이 굉장히 많았다.
화질이 굉장히 구리네. 폰을 새로 바꿨는데 카메라 성능이 더 안좋다.
다음에 보급형은 안사게될듯. 무슨.. 화소 높다 하면 뭐하나 포커스가 안된다.
아무튼 애프터라이프 노아랑 밑에 두 여자는 그냥 그린 애들.
예쁘고 몸매 좋은 느낌의 캐릭터를 그리고싶었다.
노출이나 몸매 부각되는 게 좀 거부감 들 수는 있지만 뭐 어때. 그냥 그리고싶어서 그려봤는걸.
그랜드체이스 아르메. 옷은 모르겠어서 그냥 그렸다.
지금 아르메도 그려봐야겠다. 이건 pc 아르메 옷 생각하면서 그렸던 거다(물론 틀렸다).
그림이 어색하지 않게 보이려면 옷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옷의 재질에 따라서 그리는 것도 달라질거고 크기도 주름에 영향 주겠지.
요즘 주름 그리는 게 너무 어렵다. 예전에는 별 생각없이 그렸는데 그러다보니 실력이 안 늘어서 그런지
그리기가 어렵다. 과연 주름이 이렇게 생기는 게 맞나? 싶어서.
고등학생. 노트에 뭔가를 적고있다.
펜을 잡고있는 손가락 그리는 걸 좋아한다. 공부하는 거 그리는 것도 좋아하고.
물론 어색하게그렸지만.
이런 류의 그림은 실제 학생 때 많이 그렸었지.
책상의 높이라거나 그런 걸 제대로 그린건지는 모르겠다.
최근 열심히 하고 있는 게임 '애프터라이프'.
그 중 시안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한다.
약간 키 작은 라스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내 취향은 좀 확고한듯. 츤데레 좋아해..
제복을 그리고싶었는데 그냥 생각나는대로 그렸다.
그냥 여자애.
별로 개성이 없는것같다.
옷을 종이처럼 그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신발을 잘 그리고싶다. 항상 비슷하고 발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어렵더라.
소닉 보고와서 그렸다. 나는 재밌게 봤다.
그냥 우리 집에 소닉 인형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보고왔다.
그리고 제작팀이 소닉 새로 모델링하면서 고생도 했었고..ㅋㅋ
2월 14일에 2인 티켓으로 혼자 보고왔다는 조금 웃픈 이야기 ㅋㅋ..
코로나때문에 누구랑 같이 보러가자고 하기도 그렇고
항상 뭔가 친구랑 같이 하려고 하면 일정이 꼬이게 되는 게 싫어서
어차피 무료 티켓이었던 김에 혼자 보러갔다왔다.
2인티켓을 혼다 보든 둘이 보든 없어지는 건 같잖아.
소닉은 포스터 보면서 그렸고
옆에 삐죽머리는 소닉 의인화라고 생각하고 그렸다. 뭔가 특색을 못살린 것 같지만.
애정캐릭터 그랜드체이스 라스와 애프터라이프 시안.
시안이 좀 더 작지 않을까 싶어서 그려봤다.
둘을 비슷하게 그리는 것 같은데 라스를 조금 더 어리게 그리는 편이다(얼굴에서만).
시안~.
시안은 원래 아이돌 연습생? 이었기 때문에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춘다.
그래서 노래부르는 걸 그리고 싶었다.
마이크를 좀 참고하면서 그릴걸.. 이상하다.
그랜드체이스 리르.
항상 활이 어려워서 안그려왔는데 도전해보고싶어서 그렸다.역시 어색하다.
손을 어떻게 그려야할지 모르겠더라.
보고 그리고 익혀야 할 것중에 하나..
시안 제복. 많이 그려서 익숙해져서 안보고도 그릴 수 있게되면 좋겠다.
복이.
귀여운 우리집 개. 꿀떡모양 눈을 가진 귀여운 할머니.
개는 참 그리기 어렵더라. 그래도 예전보다 잘 그리게 된 것 같기도 하고.
복이 보고싶다.
시안.
휴대폰 잡고있는 것도 연습해야된다.
손 그린건 마음에 드는데. 휴대폰을 저렇게 잡을리가 없는 것 같다..
왼쪽..은 항상 이상해진다. 머리도 계속 크게 그려져.
헤드셋을 사고싶다. 이어폰 가끔씩 귀아프다. 막 전기 감전되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어서 막 그렸다. 줄은 또 어디에 그려야 되는거야.
그랜드체이스 아르메.
하트하트~
예전에는 손가락 그리기 어려워서 포기했지만 이제는 그린다! 해본다!
물론 또 이상한 부분들이 있겠지만.
시안! 손가락에 신경써서 그렸다.
전체적으로 캐릭터들 비율이 좀.
머리를 크게 그린 것 같다.
그림체에 따라서 비율이 다르기는 한데
좀 더 작게그려야 덜 어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꾸준히 그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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