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숱이 많이 줄었다.
학생 때는 숱이 엄청 많았고, 그러다보니
머리 묶을 때 무게로 인해 밑으로 계속 내려가는 머리가 싫었는데..
이제는 왜이리 얇아진 것인가.
탈모인 건가.
머리 숱이 줄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며칠동안 머리를 감지 않아도 별로 안가렵다.
코로나도 그렇고 나갈 일도 없고 해서 안나가다보니 잘 안 씻게 되는데.. 진짜 가렵지가 않다.
머리 한 번 감을 때 버려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약간 걱정도 된다.
이건 진짜 탈모냐.. 아니면 머리가 길다보니 엄청 많이 빠진 것처럼 또 보이는거냐.
이렇게 머리 감을 때마다 빠지면 조만간 대머리 될 것 같은 느낌.
두피도 잘 보이는 것 같다... ㅋㅋㅋㅋ
나의 흰 두피가 잘 보여...
머리카락 걱정까지 생길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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