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급을 받았다.
통근버스 타고 가면서 확인했는데 띠용...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놀랐다. 그래서 별로 기쁘지가 않았음....
회사 물건 할인받아서 산 거 제외되고 계산된 건가? 하면서 계산해봤는데 그래도 적다.. ^0^...
와 진짜.. 적긴 하구나.
사실 일이 힘든 편이 아닌 것 같고(아직 제대로 업무를 한 게 아니라서 모르겠긴 함) 야근도 없는 편이라
워라밸 확실하다보니 이만큼 주는 것도 고맙긴 하겠지만
요새는.. 진짜 급여가 많이 오르는 추세다 보니 좀 실망스럽긴 했다.
하하하... 이래서 돈을 언제 모을까 싶더라고. 진짜 주식 시작해야 되나 ㅋㅋㅋ
아무튼 간에. 조금 피곤한 상태로 회사에 도착했고
오늘은 하루종일 유통에 대해 수업을 들었다. 반이 다른 이야기긴 했지만..
유통 회사다 보니까 유통에 대해 잘 아는 게 중요한 것 같았다.
과장님이 설명해주시는데 너무 덥고.. 식곤증 오고 해서 졸았다... ^_^... 죄송합니다. 너무 졸려요...
그리고 월급 왜 이렇게 받았는지 확인해봤는데
자격수당은 다음달부터 나오고, 물건 샀던 것도 제외된 금액이 아니었다.
그게 더 충격 ㅋㅋㅋㅋ. 아무것도 안 나간 금액이 이거구나.. 아하하하..
고로 다음 달은 더 적게 들어온다는 이야기다.. ^ㅠ^
세전 세후라는 게 확 와닿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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