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0

으헝헝.. 옛날 사진들이 안 나온다.

옛날 블로그 형식이라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옛날에 올려둔 사진들이 안나온다. 다행히 동영상은 나온다만 그림이랑 복이 사진이 안 보임 ㅠㅠㅠ... 프로필도 엑박 뜨고 난리 났다 ㅋㅋㅋ... 이제 최신 블로그로 바꿔야 할 시기인 건가.. 그래도 모바일에서는 잘 보여서 급한 김에 복이 어렸을 때 사진 다 저장해놨다. 울 복이 애기 사진 다음 블로그에 올려놓은 것 밖에 없어서 엄청 소중한 사진임.. ㅠㅠㅠ 며칠 더 기다려보고 안 돌아올 것 같으면 나도 최신 블로그 형식으로 바꿔야겠다. ㅜㅜ

나의 이야기 2021.01.29

아.......

벌써 1월 23일이다. 여러.. 일들이 있었다면 있었다. 최근에 갑자기 면접이 잡히고 3일 정도 준비해서 면접을 봤다. 기술면접이었기 때문에(그렇게 적혀 있었음) 전공지식과 지원하는 분야 관련 지식을 준비했다. 언어에 대해서 깊은 이해가 필요할 것 같아 부랴부랴 책도 샀다. 근데. 면접에서 물어본 건, 팀프로젝트 할 때 얼마나 기여를 했고, 인턴십에서 기대하는 게 뭐고, 장단점이 뭐고, 팀원들끼리 의견 충돌 있을 때 어떻게 해결하냐.. 뭐 그런 질문이었다. 그냥 인성면접임. 기술적인 질문은 딱 하나물어봤는데, 급하게 산 책에 나와있던 내용이었다. 하지만 깊이 보진 못했었고.. 아는 데 까지 이야기했지만 그 답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더 파고 모르는 걸 캐묻네. 짜증이 났다. 뭐, 인성면접도 중요한거긴 한데..

나의 이야기 2021.01.23

21.1.14 한 일

아침에 일어나 기초 수화를 공부했다. 옛날부터 수화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서 며칠째 하고 있는 중이다. 유튜브에서 기본부터 보고 연습장에 손 모양 적어두고 공부한다. 아무튼 7분 가량 되는 영상을 보고 10개 이상의 수화를 배웠다. 그리고 며칠간 그려뒀던 것을 블로그에 올렸다. 너무 대충 그려서 비공개다. 복이 동영상을 블로그에 올렸다. 예전에 외장하드가 고장이 나서 3년치 데이터를 날려먹은 적이 있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블로그에 백업 용도로 올렸다. 가족 얼굴이 나와서 비공개로 올렸다. 나만 봐야지. 감자찌개를 끓여먹었다. 감자도 반 개 넣고 목살도 한 덩이 넣어 끓여서 한 번에 다 못 먹고 아침, 점심 두 번 나눠 먹었다. 알고리즘 스터디를 같이 교육 들었던 지인과 함께 하기로 했다..

나의 이야기 2021.01.15

아 불안하다 불안해

참여하고 있던 프로그램이 끝났다. 열심히 해왔던 것을 토대로 취업 준비를 하는 일이 남았다. 근데 문제가. 분명 열심히 하긴 했었지만 남은 게 없는 것 같다. 돌이켜보면 제대로 아는 게 하나도 없는 느낌이라 해야되나. 분명히 이것저것 해보라고 해서 이것저것 해보긴 했지만 제대로 이해한 게 없다. 새로 배워야 할 지식은 너무 많았고 눈 앞에는 계속 미션이 던져지고 따라가질 못하겠고.. 진수성찬 차려놨는데 꾸역꾸역 먹으려고 해봤지만 결국 소화도 안되고 체한 느낌이라 해야되나. 니 알아서 살아남아보라 하는 서바이벌이었던 프로그램. 남들은 좋다고 좋다고 하는데 나는 별로 마음에 안들었다. 그냥 내 머리 문제인 것 같기도 한데 그것도 짜증난다. 여전히 선호하는 분야는 모르겠고 그냥 이 길이 맞는지조차 확신을 할 ..

나의 이야기 2020.12.22

모기.

11월 중순에 왜 모기가 있는걸까... 뭔, 밖에 한 번 나갔다 올 때마다 한 마리씩 들어오는 것 같다. 문 앞에서 대기 타고 있었냐고.. 집 환기도 해야되는데 문 열면 또 한 마리씩 들어와서 문도 못 열고있다. 이 집은 벌레가 너무 잘 들어와.... 방충망을 어떻게 해 둔거야.. 겨울이 좋았던 이유 중에 하나가 벌레가 덜해서였는데 이 집은 어림도 없다, 문 열면 그냥 들어옴. 모기 포함 파리도.. 작은 날벌레도. 하. 11월 모기는 뭔가 여름 모기 보다는 덜 활발한 것 같기는 한데 꼴보기 싫은 건 마찬가지다. 무단침입 모기는 사형이 답. 벽에 앉아있을 때 파리채로 지긋이 눌러 죽여야겠다.

나의 이야기 2020.11.19

열심히 사는 사람이 부럽다.

나는 뭔가. 열정이 없다. 새로운 걸 해야되는 상황이면 두렵고 익숙한 거만 하고싶고. 주변에 보이는 사람들은 새롭게 공부하고 해야되는 일들에 대해서 와 이것도 해봐야지 오 저게 좋구나 우리도 도입해봐야겠다 이런 식으로 열정 가득하시고 그런 것 같은데 왜이렇게 나는 하기가 싫냐. 열정 정도는 아니더라도.. 귀찮아해도, 하기 싫더라도 뚝딱뚝딱 다들 잘만 해내는 것 같은데. 나는 못 할 것 같은 두려움인건지 또 얼마나 노력을 들여야하는지에 대한 걱정인건지. 하루가 지날수록 몰랐던 것들이 쌓이고 쌓이는데 그걸 해결하지를 못하고있다. 그냥 수북하게 쌓이고만 있음. 그게 계속 부담이 된다. 이것도 공부해야되고 저것도 공부해야되는데 너무 많아서 하기 싫다. 마음은 눈 반짝반짝하고 열심히 하는 그런 사람이고싶은데 그렇..

나의 이야기 2020.11.19

구린 옛 스킨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

다음 블로그가 많이 바꼈지만 옛날 스킨을 그대로 쓰고 있다. 글 작성은 신버전으로 하는데 블로그 자체는 옛날 걸로 쓰고 있어서 맨날 글 쓸 때마다 좀.. 이상하게 다른 데로 감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구버전이라 이제 지원도 안할테니.. 다시 못보게 될 것 같아서. 물건을 잘 못 버리는 편이다. 과자 봉지 같은 것도 모으고(좀 예쁜거) 옷도 이상한 것도 '그냥 집에서 입으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버리지도 못한다. 그래서 밖에 나가서 입을 옷은 없고 집에서 입을 옷만 늘어나는 중.... 뭘 사도 버리지를 못해서 물건 자체를 잘 안 사게 되기도 한다. 물건이든 뭐든 미련이 많은 것 같다. 뭘 떠나보내지를 못하는 성격.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도 있고. 큰 맘 먹고 블로그 스킨 바꾸려고 ..

나의 이야기 2020.11.13

와 깜짝이야..

잘은 모르겠지만 어떤 분께서 구글로 그랜드체이스 관련해서 검색하다가 구경하고 가신 것 같다 ㅋㅋㅋ. 아 민망해 ㅋㅋㅋ 갑자기 어제 블로그 방문수가 급상승해서 뭔일인가 하고 봤더니만.. 이런 일이..! 잘그린 그림도 아닌데 보고 가신게.. 부끄럽기는 한데.. 가끔씩 이런일 생기는 것도 재밌는 것 같다. 아르메 할로윈 복장... 그냥 창작으로 생각나는 대로 그린건데 그체 할로윈 관련해서 검색하다가 들어오신건가 싶기도 하고.. 하하하.

나의 이야기 202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