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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헝헝.. 옛날 사진들이 안 나온다.

옛날 블로그 형식이라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옛날에 올려둔 사진들이 안나온다. 다행히 동영상은 나온다만 그림이랑 복이 사진이 안 보임 ㅠㅠㅠ... 프로필도 엑박 뜨고 난리 났다 ㅋㅋㅋ... 이제 최신 블로그로 바꿔야 할 시기인 건가.. 그래도 모바일에서는 잘 보여서 급한 김에 복이 어렸을 때 사진 다 저장해놨다. 울 복이 애기 사진 다음 블로그에 올려놓은 것 밖에 없어서 엄청 소중한 사진임.. ㅠㅠㅠ 며칠 더 기다려보고 안 돌아올 것 같으면 나도 최신 블로그 형식으로 바꿔야겠다. ㅜㅜ

나의 이야기 2021.01.29

복이의 겨울 옷들

복이가 팔 집어넣는 걸 싫어해서 망토로 덮기만 하면 되는 이 옷이 제일 입히기 쉽다. 밑에 찍찍이 붙이는 걸로 돼있는데 그거 손대는 거 싫어하는 거 빼고.. 엄마가 사주신 녹색 조끼 패딩. 인터넷으로 샀는데 작은 거 사셔서(복이는 생각보다 가슴통이 넓다..) 안 잠김.. ^0^.. 그냥 팔만 끼워서 입고 있는 중. 요새는 이거 입고 지내고 있다. 언니랑 내가 고등학생 때 사준 하늘 패딩. 오래된 옷이라 등에 글씨는 지워지고 앞에 똑딱이 단추는 복이가 다 물어뜯어서 없다. 그냥 기워놓아 버려서 입히기도 벗기기에도 힘든 옷.

복복이 이야기 2021.01.26

아.......

벌써 1월 23일이다. 여러.. 일들이 있었다면 있었다. 최근에 갑자기 면접이 잡히고 3일 정도 준비해서 면접을 봤다. 기술면접이었기 때문에(그렇게 적혀 있었음) 전공지식과 지원하는 분야 관련 지식을 준비했다. 언어에 대해서 깊은 이해가 필요할 것 같아 부랴부랴 책도 샀다. 근데. 면접에서 물어본 건, 팀프로젝트 할 때 얼마나 기여를 했고, 인턴십에서 기대하는 게 뭐고, 장단점이 뭐고, 팀원들끼리 의견 충돌 있을 때 어떻게 해결하냐.. 뭐 그런 질문이었다. 그냥 인성면접임. 기술적인 질문은 딱 하나물어봤는데, 급하게 산 책에 나와있던 내용이었다. 하지만 깊이 보진 못했었고.. 아는 데 까지 이야기했지만 그 답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더 파고 모르는 걸 캐묻네. 짜증이 났다. 뭐, 인성면접도 중요한거긴 한데..

나의 이야기 2021.01.23

10년 전 쯤에 만든 캐릭터를 다시 그려봤다.

성은 전, 이름은 설. 그래서 전설이다. 약간 동양판타지 같은 느낌이라 해야되나.. 엄청 밝은 애였고 무기는 망치 같은걸 쓴다고 설정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설아 잘 지내고 있었냐. 나는 10년 후에 내가 이렇게 살고 있을 줄 몰랐다. 오랜만에 너를 그려보며 재미있었어. 배경은 뭔가 너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클립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파편을 사용했다. 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못 해주어서 미안해. 앞으로도 안할 것 같기는 한데..(?) 오랜만에 너무 반가웠어~

그림 2021.01.16

21.1.14 한 일

아침에 일어나 기초 수화를 공부했다. 옛날부터 수화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서 며칠째 하고 있는 중이다. 유튜브에서 기본부터 보고 연습장에 손 모양 적어두고 공부한다. 아무튼 7분 가량 되는 영상을 보고 10개 이상의 수화를 배웠다. 그리고 며칠간 그려뒀던 것을 블로그에 올렸다. 너무 대충 그려서 비공개다. 복이 동영상을 블로그에 올렸다. 예전에 외장하드가 고장이 나서 3년치 데이터를 날려먹은 적이 있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블로그에 백업 용도로 올렸다. 가족 얼굴이 나와서 비공개로 올렸다. 나만 봐야지. 감자찌개를 끓여먹었다. 감자도 반 개 넣고 목살도 한 덩이 넣어 끓여서 한 번에 다 못 먹고 아침, 점심 두 번 나눠 먹었다. 알고리즘 스터디를 같이 교육 들었던 지인과 함께 하기로 했다..

나의 이야기 2021.01.15